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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 파크하비오, 시공사 대우건설과 분양사업 등 계약 체결…이달 하순 아파트 오피스텔 등 일반 분양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서울 송파구에 강남 최대 규모의 복합주거단지를 분양할 예정인㈜파크하비오는 시공사로 선정한 대우건설과 지난 4일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분양 사업 등에 관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2조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될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는 송파구 문정동 618번지 6만1231㎡ 부지에 전용면적 84∼151㎡ 999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전용면적 21∼72㎡ 오피스텔 3470실의 오피스텔, 고급호텔 487실, 복합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이중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일부 물량을 이달 하순 일반 분양에 들어간다. 우선 국민주택 규모(85㎡)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 가격이 5억원대, 오피스텔(전용면적 47㎡)은 아파트의 전세가 수준인 최하 2억50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아파트는 타워형이지만 판상형 평면을 구성, 기존 타워형 아파트의 골칫거리인 통풍, 환기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또 주상복합아파트는 동간거리 확보 규정이 없으나 쾌적한 주거환경 구현을 위해 주택법에 따른 동간거리를 확보한다. 지하철 8호선 장지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다양한 쇼핑 시설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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