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다저스 여신’ 카라스코, 한국어 감사인사 “얼굴도 마음도 예뻐”
[헤럴드생생뉴스]아름다운 미모로 화제가 된 이본 카라스코 LA 다저스 홍보 직원이 한국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트위터와 구글 번역기를 이용해 한국어로 보냈다.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는 LA 다저스-콜로라도 로키스의 정규시즌 최종전이 열렸다.

이날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시즌 마지막 선발 등판 경기가 있었다. 류현진은 4이닝 8피안타 4탈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 팀이 1-2로 패하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14승 8패 평균자책 3.00으로 메이저리그 첫 데뷔 시즌을 마감한 류현진은 내달 4일부터 시작되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디비전시리즈에 출격 대기한다. 

[사진=OSEN]

류현진의 활약 속에 미모의 주인공 카라스코 양도 한국팬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카라스코의 출중한 미모와 패션 감각은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좌중을 압도했다.

카라스코 양은 류현진의 마지막 선발 등판 경기 직 후 트위터를 통해 한국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적었다. 카라스코 양(@yvonnecarrasco)은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다음 날 당신을 감사하고 좋은 메시지를 위한 감사합니다. 다저스 이동!”이라는 글을 올렸다.


문장이 서툰 것으로 미루어볼 때 영어로 작성한 후 번역기를 이용한 것으로 보이며 “좋은 메시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전하려 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어 ‘#GoogleTranslate(구글 번역기)’라고 연이어 글을 올렸다. 다소 국어 문법에는 맞지 않아 웃음을 자아내지만 한국팬들을 위해 한국어로 표한 감사의 마음은 충분히 전해진다.

한편 카라스코 양의 한국어 감사 인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번역기 돌려서 한국어 쓴 티 난다” “카라스코, 할리우드 가도 탑 클래스 일 듯” “얼굴도 예쁘고 하는 행동도 예쁘네” “마음만으로도 흐뭇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