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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재테크 힘들다면,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쉽게 론테크

# 영등포에 살고 있는 L씨는 부동산임대사업자이다. 예전에는 부동산가격이 오르던 시기라 주택이나 아파트를 구입해서 월세를 받아 수입도 창출하고, 아파트가격이 오르면 시세차익도 발생하여 큰돈을 벌수도 있었다. 하지만, 부동산경기가 침체되고, 아파트가격이 하락하면서 L씨는 고민이 생겼다. 시세차익을 볼 것을 생각하고,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월세로 대출이자를 감당했었지만, 아파트시세는 오르기는커녕 떨어졌고, 매달 나가는 주택담보대출이자도 전세를 선호하는 세입자들 때문에 월세도 낮춰주다 보니 감당하기 힘든 지경이 된 것이다.

L씨처럼 부동산가격, 아파트가격이 오를 것을 생각하고,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주택이나 아파트를 구매하여 임대를 주고 시세차익을 기대하던 부동산재테크는 이제 옛날 말이 되어버렸다. 자칫하면 시세차익은 둘째 치더라도,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조금이라도 오르게 된다면 불어나는 대출이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하우스푸어’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정보 사이트 ‘뱅크아파드’ 의 관계자는 “더이상 부동산시세차익을 기대하던 재테크는 힘든시기가 되었다. 정부의 8.28부동산전월세대책의 여파로 주택,아파트매매가 늘고 있어, 일부 부동산은 시세가 상승하였지만, 예전처럼 부동산가격이 급등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럴 때는 ‘공격적인 재테크’ 보다는 ‘방어적인 재테크’ 인 ‘주택담보대출이자줄이기’를 통한 ‘론테크’ 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라고 강조했다.

뱅크아파드의 얘기는 이렇다. 지금과 같은 부동산경기에서 시세차익을 기대하기 힘들다면,  기존 주택담보대출이나, 아파트담보대출을 높은 금리로 이용중이라면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서비스를 통해서 ‘담보대출이자싼 곳’ 으로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를 통해 기존 대출금리를 최소0.5%~1%까지 줄일 수만 있다면 한 달에 약 300~400만 원의 이자절감을 으로 지출을 줄여 새로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마련된 목돈으로 기존 대출금을 상환해도 되고, 대출금리보다 나은 수익을 보장하는 다른 재테크상품에 가입하여 수익창출을 이룰 수 있다고 하니 ‘방어적인 재테크’ 로 대출자들에게 좋은 방법이라고 될 전망이다.

론테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매일 매주 업데이트되는 은행별, 보험사별 주택담보대출금리를 가장 빠르게 캐치하여 최저금리은행, 이자싼 곳으로 적절한 타이밍에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하는 것읹데, 이때 필요한 것이 은행별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서비스라고 한다.

‘뱅크아파드’ (http://www.bankapt.co.kr) 와 같은 금리비교서비스는 전 금융권 (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가계대출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담보대출) 등의 우대금리와 우대조건을 신용조회 없이 무료로 비교해주고, 대출이자계산기, 대출한도조회, 심지어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이나,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의 신청방법과 안내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참고로 오는 10월부터는 주택금융공사의 U보금자리론이 3번의 금리인상이후, 지난주 국고채금리 인하분을 즉각 반영해 0.15%p씩 기본형과 우대형을 각각 인하한다고 발표했고, 생애초주택구입자금대출은 올 연말까지 여전히 최초주택구입자들을 위해 연2.6~3.4%로 판매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뱅크아파드의 관계자는 “어쩌면 주택구입자금대출(아파트매매잔금대출, 분양잔금대출, 경락잔금대출)부터 은행별로 대출금리를 꼼꼼히 비교하고, 상환계획에 따라서 대출조건도 자신에게 맞는 은행, 대출상품을 잘 선택한다면, 그것이 현명한 론테크의 지름길이 아니겠는가”라고 조언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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