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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주 재단, ‘꿈의 둥지’ 프로젝트 사업 속도 낸다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최경주 재단의 숙원 사업인 ‘꿈의 둥지’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된다.

최경주 재단(이사장 피홍배·최경주)은 10월14일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꿈의 둥지’ 기금 마련을 위한 ‘최경주 재단과 씨티카드가 함께하는 자선골프대회 &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꿈의 둥지’는 골프 전문 아카데미, 러닝센터(Learning Center)와 체육관, 복지관 등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교육 시설로 최경주 재단이 미래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최경주는 평소 “꿈의 둥지 센터를 건립해서 재능 있는 젊은이들을 돕는 게 마지막 비전”이라고 말할 정도로 최경주 재단이 추진하는 최종적인 목적 사업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아시아 최초의 프레지던츠컵 개최지로 확정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며 약 200여명의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한 ‘자선골프대회’와 ‘후원의 밤’으로 구성된다.

최경주 재단은 이날 행사에서 ‘꿈의 둥지’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소개와 모금의 시간을 갖는다. 최경주가 직접 ‘꿈의 둥지’ 사업에 대한 소개를 하고 ‘꿈의 둥지’ 후원 약정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 전체 수익금은 모두 ‘꿈의 둥지’ 기금으로 조성된다.

방송인 이경규가 ‘후원의 밤’ 행사 진행자로 나서며 기금마련 위한 라이브 옥션을 전문 옥셔니스트 김민서씨가 진행한다. 


또 가수 김태우의 축하공연과 최경주 재단의 장학생들로 구성된 ‘KJ하모니’의 특별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메인 후원사로 씨티카드가 참여하며, 슈페리어, 데니스코리아, 타이틀리스트, 미우라, CJ, SK텔레콤, BMW, MSAT, 정선참숯골, 보르바코리아 등 약 20여개 다양한 기업들이 든든한 지원군으로 함께 한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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