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인천 지역 다문화가족 60여명을 초청해 인천 YWCA, 포스코에너지, 포스코ICT, 포스코글로벌R&D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포스코패밀리 인천봉사단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조를 이뤄 추석 대표음식인 송편과 함께 필리핀, 몽골, 일본, 중국 등 다문화 국가의 대표 명절음식을 손수 만들었다.
이어 각자 만든 음식을 소개하고, 함께 시식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포스코패밀리 임직원들의 급여 1% 나눔 기부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진행돼 더욱 의미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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