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8.28 부동산전월세대책의 이슈 중에 하나인 수익형, 손익형 모기지 주택담보대출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국민주택기금의 서민·근로자주택구입자금대출이 11일부터 연2.8~3.6%대로 판매된다는 발표가 있은 후, 주택구입자금대출(아파트매매잔금대출, 분양잔금대출, 경락잔금대출 등)이 필요한 주택매매수요자들은 각 상품의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 우리은행을 비롯한 여러 은행으로 문의가 늘고 있다고 한다.
정부의 전월세대책으로 인해 전월세수요가 매매수요로 이동하면서, 은행들도 차츰 기존 자체 아파트구입자금대출에 대한 라인업을 정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국은행기준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저하되고, 국고채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대출금리가 오를 예정이지만, 가산금리를 일부 낮춰 저금리 대출상품을 내놓은 예정이라고 했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정보 사이트 ‘토탈뱅크’의 관계자는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과 주택금융공사의 U보금자리론, 정부에서 내놓은 수익형, 손익형모기지, 서민·근로자주택구입자금대출, 각 은행 자체 아파트매매잔금대출상품까지 많은 종류의 주택구입자금대출상품중에서 주택구매자들이 현명한 선택을 위해, 상품의 특징과 조건, 대출금리를 다 파악해야 하다보니 담보대출 문의를 은행방문에 앞서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최근 인기” 라고 전해왔다.
토탈뱅크에 따르면 주택구입자금대출 뿐만 아니라 기존에 높은 금리의 아파트담보대출을 보유한 기존대출자들은 오래전부터 주택담보대출이자싼 곳, 저금리대환대출,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를 위해서 작년부터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 주택담보대출금액이 3억 원일 경우 연4.8%로 대출을 받았다면, 이를 연3.5%로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할 경우 연간 약 400만 원의 이자절감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대출이자 납부에만 급급하다보면 원금상환을 등한시하거나, 여유가 없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자절감을 통해 마련된 자금을 잘 모은다면 대출원금상환도 할 수 있으니 은행별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를 무시해서는 안 될 것이다.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할 때 제일 먼저 생각하는 부분이 중도상환수수료를 내더라도 갈아타기를 하는 것이 맞는지 그냥 유지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변동금리대출로 해야할지, 고정금리대출로 해야할지, 등등 살펴봐야 할 내용이 많기 때문에 개인이 혼자 몇 군데 은행만 가보고 판단하기 보다는 아무래도 한 번에 여러 은행의 대출금리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겠는가?
흔히 재테크라고 하면 어렵게 여겨지고,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하여 수익을 내는 것만을 생각하기 쉬운데, 인터넷으로 간단한 조회만으로 이자도 줄이고, 적금도 늘리는 은행별 대출금리비교야 말로 가장 쉬운 재테크 수단이기 때문에 더 늦기전에 이것 저것 잴 것 없이 우선 은행별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를 통해 가정에 지출부터 점검받아봐야 할 것이다.
재테크의 시작은 어쩌면 주택을 구매할때나, 전월세를 들어갈 때, 주택구입자금대출(아파트매매잔금대출, 분양잔금대출, 경락잔금대출 등)이나 전세입주자금대출, 전세보증금담보대출부터 본인의 소득과 신용, 대출이용기간, 상환계획, 중도상환수수료율등을 고려해 처음부터 최저금리와 최적의 조건으로 받는 것이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한편, 금리비교 정보 사이트 ‘토탈뱅크 (http://www.totalbank.co.kr)에서는 전 금융권(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담보대출 등의 금리와 조건을 무료로 비교해주고, 은행담당자와 고객을 1:1로 연결해주기 때문에 고객신뢰도도 높고, 대출이자계산기, 대출한도조회, 심지어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이나,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의 신청방법 및 은행안내 등 기타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