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박인비 · 청야니 · 매튜, 에비앙챔피언십 한조에
12일 올 마지막 메이저 티오프
사상 첫 그랜드슬램에 재도전하는 박인비(25·KB금융)가 청야니(대만), 카트리오나 매튜(스코틀랜드)와 에비앙 챔피언십 1,2라운드서 샷 대결을 펼친다.

시즌 마지막대회인 에비앙챔피언십 대회 조직위원회가 11일 발표한 1,2라운드 조 편성표에 따르면 디펜딩챔피언 박인비는 12일 오후 3시18분(한국시간) 10번 홀에서 청야니, 매튜와 함께 1라운드를 시작한다.

올해 나비스코 챔피언십, LPGA 챔피언십, US오픈 등 메이저 대회에서 3승을 거둔 박인비는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한 해에 메이저 4승을 거둬 ‘캘린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브리티시오픈에서 박인비의 그랜드슬램을 저지하고 우승을 차지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펑산산(중국),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같은 조로 편성됐다. 신지애(25·미래에셋)는 미야자토 아이(일본), 폴라 크리머(미국)와 함께 1,2라운드를 치른다.

재미교포 미셸 위(24·나이키골프)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조카인 샤이엔 우즈, 내털리 걸비스(이상 미국)의 ‘젊고 핫한’ 조와 카리 웹(호주),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 줄리 잉스터(미국)의 ‘베테랑’ 조가 갤러리들의 뜨거운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

조범자 기자/anju1015@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