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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의 계절 가을, 예비신부의 미백과 탄력관리 어떻게?
웨딩성수기인 가을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예쁜 드레스를 입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신부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짧은 기간 안에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 1일 1식, 간헐적 단식 등 극단적으로 식이를 조절하는 다이어트를 선택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단기간 내에 식이조절을 통한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피부가 건조해지는 등 피부 노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게 된다. 영양상태나 수분 부족으로 인해 나타나는 피부 변화는 너무 오래 방치하지 않고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주면 빠른 시일 내에 회복된다. 그러나 이미 피부 처짐이 심해지고 주름이 생겼다면 관리만으로는 개선하기 힘들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피부과 시술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무더운 여름 동안 바쁜 결혼 준비기간에 쫓기다 보면 피로가 쌓이게 되고 피부에 잡티와 트러블이 생기기 쉬워진다. 잡티 없이 맑은 피부의 신부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소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써야 한다.

오전에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외출하는 것으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자외선차단제가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3시간마다 한번씩 덧발라주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이러한 사용환경에 맞춰 덧바르기 편한 파우더 타입이나 스틱 타입의 자외선차단제들도 나오고 있으니 활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자외선차단제를 덧바를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모자나 양산 등을 이용하여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생활습관 개선에도 피부탄력이 저하되고 색소침착이 일어난 경우라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에는 기미와 여드름흉터 이러한 복합적인 피부 트러블을 한 가지 치료법만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다양한 파장을 이용한 복합치료가 가능한 ‘클리어토닝’이 바로 그것이다.

클리어토닝은 개별 색소세포에 대한 파괴 없이, 불필요한 열손상에 의한 염증반응, 색소침착의 가능성을 최소화한 부드럽고 안전하게 색소 성 질환을 치료해주고 피부 미백효과를 극대화 시켜줄 뿐 아니라 비정상적인 진피환경을 점진적으로 정상화시키고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기 때문에 주름이나 모공개선은 물론 색소나 울긋불긋 혈관 트러블의 재발도 막아준다.

하얀나라피부과 양치우 원장은 “클리어토닝은 색소 병변, 주름, 혈관, 탄력, 여드름 자국 등 각종 피부 트러블 개선에 효과적인 롱펄스 알렉산드라이트 755nm 와 엔디야그 1064nm 레이저를 이용한 토탈케어 시술법”이라며 “냉각시스템이 탑재되어 통증이 없고 빠른 시술이 가능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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