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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이다 페스티벌’ 9월 21일 홍대 노리터플레이스서 개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모이다 페스티벌’이 다음달 21일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서울 서교동 노리터 플레이스(Noritor Place)에서 열린다.

‘모이다 페스티벌’은 사라져 가는 홍대의 소규모 공연과 전시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인디 뮤지션과 예술 작가 등에게 지속적인 무대를 제공하고자 열리는 행사다.

행사장 1층에선 어쿠스틱ㆍ힙합ㆍDJ 등의 공연이, 2층에선 재즈ㆍ록ㆍ블루스ㆍ팝, 라틴 장르 등의 밴드 공연이 마련된다. 맥주와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며, 공연 팀들도 페스티벌에 참여해 뮤지션과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형태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엔 하수상ㆍ재즈 클라우드(Jazz Cloud)ㆍ와라다바바라ㆍ코지 카페(Cozy Cafe)ㆍ오로라 스팅ㆍ스프링빈ㆍ이선정 밴드ㆍ소울 클레프(SoulClef)ㆍ그라치ㆍ레이디스(Ladies)ㆍ딜라이트피플(D’ Light People)ㆍ슈가폰드(Sugarpond)ㆍ명콤비 트윈즈 등 총 13팀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노리터 뮤직은 “실력은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음악인들에겐 공연의 기회를, 작품을 전시하고 싶어도 공간이 마땅치 않은 예술가들에겐 전시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행사의 취지로 삼았다”고 전했다.

티켓 예매는 28일부터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2만 원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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