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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아파트담보로 대출은 늘고, 금리이자는 걱정된다면, 은행별 대출금리비교부터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가계신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말 가계부채는 980조 495억원으로 단 1분기 만에 무료 16조 9000억 원이 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6월의 취득세추가감면혜택종료에 따른 주택구입자금대출(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 아파트매매잔금대출, 분양잔금대출, 경락잔금대출)의 증가가 두드러 진 것이고, 마이너스통장 등의 생계형 대출도 일부 증가세를 보여 현재 서민 경제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부분을 보여주고 있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정보 사이트 ‘토탈벵크’ 의 관계자는 “가계대출(아파트담보대출, 주택담보대출, 학자금대출, 신용대출 등)은 늘고 있는데, 가계 경제는 점점 더 악화되다보니 최근 금리비교를 통해 가계지출을 줄여보려는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 며, “주택담보대출은 가계대출중에서도 가장 큰 지출을 차지하고 있고, 2년~3년 이상 이자를 은행에 납부해야 하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이자싼곳, 최저금리 은행을 찾고자 하는 고객들의 문의전화와 인터넷 접수가 늘고 있는 추세” 라고 전해왔다.

요즘은 통상적으로 주택이나, 아파트를 구입할 때, 담보대출을 활용하는 사례가 보편화 되어있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전세대란의 경우도 전세입자들이 전세보증금이 모자랄 경우 전세자금대출, 전세보증금담보대출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 가계대출의 증가세에 전세자금대출의 증가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금리비교 정보업체 토탈벵크 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아파트담보대출의 경우 A은행의 변동금리대출이 최저금리 연3.3%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B은행이 1년고정금리 아파트담보대출이 연3.24%, 3년고정금리 대출금리가 연3.5%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A보험사의 경우는 8월까지만 연3.5%의 3년고정금리 아파트담보대출을 판매한다고 하고, 9월부터 0.1%p인상된 최저금리 3.6%로 판매한다고 알려왔다.

전세자금대출의 경우는 은행마다 지점마다도 금리차가 많이 나는데, 현재 은행에서 주로 판매되고 있는 주택금융공사보증 전세자금대출의 경우, 대출진행과정이나, 상품의 종류는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금리만 은행별로, 지점별로 비교해보시면 최저금리로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아파트담보대출이든 전세자금대출이든 일반 고객들이 직접 은행을 찾아다니며, 상담을 받거나, 전화로 문의해서 내용을 정리하면서 비교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해야 하는 기존 대출자들은 금리뿐 아니라, 중도상환수수료, 대출이용기간, 기존 소득공제혜택 수혜자인 경우 소득공제혜택유무, 월납부원리금액등 살펴봐야 할 내용들이 많기 때문에 더욱 불가능하다.

그래서 이렇게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가 걱정되거나, 주택구입자금대출, 전세자금대출이 걱정된다면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정보 사이트를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모든 정보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고, 고객의 필요에 따라서는 은행의 담당자와 직접 연결까지 무료로 진행된다고 하니 대출자들은 한 번쯤 들러봐야 할 것이다.
요즘처럼 한국은행 기준금리나 국고채금리의 인상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을 때는 미리미리 금리비교를 통해 가계지출을 줄이려는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이다.

한편, 금리비교 정보 사이트 토탈벵크 (http://www.114.totalbank.co.kr) 에서는 전 금융권(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단독주택담보대출, 후순위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대출금액한도 및 금리·조건을 비교할 수 있고, 대출이자계산기, 이전등기상담,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의 신청방법 및 안내 등 기타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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