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뉴욕의 감성팝 아이콘…‘컬러 오브 클라우즈’…내달 5일 첫 내한공연
미국 뉴욕 브루클린 출신의 혼성 듀오 ‘컬러 오브 클라우즈(Color of Clouds)’가 다음달 5일 오후 8시 서울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컬러 오브 클라우즈’는 버클리음대 동문인 댄 첸(Dan Chen/프로듀싱ㆍ키보드)과 켈리 스카(Kelli Scarr/보컬ㆍ기타)로 구성된 듀오다. 지난 2008년 미니앨범 ‘더 룩(The Look)’과 정규 1집 ‘세틀라이트 오브 러브(Satellite of Love)’를 발표한 이들은 2009년 ABC 채널의 드라마 ‘어글리 베티(Ugly Betty)’의 엔딩 테마곡에 사용된 ‘원더(Wonder)’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이들의 음악은 NBC 드라마 ‘머시(Mercy)’, 영화 ‘웨이팅 포 포에버(Waiting For Forever)’ 등 다수의 OST에 삽입되면서 뉴욕 브루클린의 감성팝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이번 공연에서 ‘컬러 오브 클라우즈’는 그동안 인기를 모은 미국 드라마의 주제곡들을 비롯해 한국의 대중가요를 자신들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는 인터파크와 마포아트센터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R석 4만원, S석 3만원이다.

정진영 기자/12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