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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한 자외선, 피부트러블의 주범!

유난히 더운 올 여름,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 되면서 전국은 더위와의 사투를 벌이고 있다. 지난 11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강원, 충청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으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자외선은 피부 광노화의 주범으로 진피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멜라닌 색소를 자극하면 멜라닌 색소가 많이 만들어져 피부에 검버섯이나 기미, 잡티 등이 생기게 된다. 또한 잔주름이 생기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자외선은 피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자외선에 직접적으로 노출 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되도록 자외선이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는 외출을 삼가하는 것이 좋으며,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 모자, 양산 등을 이용하여 자외선 노출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이미 자외선으로 인한 색소침착이나 여드름 등의 피부트러블이 진행 됐을 시에는 초기에 피부과를 내원하여 치료받는 것이 좋다. 색소침착이나 여드름은 초기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치료 시간도 오래 걸리며, 효과 역시 초기에 비해 반감되기 때문이다.

이에 천안 화이트필의원 박재정 원장은 "여름철 강한 자외선 자극으로 인해 피부트러블이 야기 되어 내원하는 환자가 많다"며 "자외선 자극을 줄이는 노력을 하여, 피부트러블을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한 박 원장은 "이미 진행 중인 피부트러블의 대부분은 다양한 피부 레이저를 복합적으로 활용하는 칵테일요법 치료를 통해 개선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화이트필의원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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