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경기 여주 10년 만의 ‘중소형 아파트’ 오늘 분양

4베이 소형, 중형 +α형 구조 ‘여주 오드카운티’, 설레는 수요자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 간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에서 중소형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대략 85%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중대형 보다 상대적으로 불경기 불황을 덜 타고, 유지비가 적게 들어 수요자들 사이에서 중소형 인기가 높다”고 분석한다. 여기에 가족 구성원도 줄어들고, 실용성과 경제성을 찾는 수요자들의 변화한 소비패턴도 주요 원인이다.  

때문에 올 하반기도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건설사들도 중소형 트랜드에 맞춰 분양 준비에 분주 해져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기회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세를 고민하는 수요자라면 서울 전세값으로 경기권에 분양하는 중소형 아파트를 마련하는 방안도 생각해 볼 만 하다.

㈜동광종합토건이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오학리 일대에 분양하는 ‘여주 오드카운티’는, 여주에 10년 만에 들어서는 중소형 아파트라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11개동 규모로 600여 가구가 입주한다.

실수요자 입맛에 맞춰 전 가구를 전용 84㎡이하로 설계했다. 주택형별로는 59㎡ A.B타입 284가구, 74㎡ A.B.C타입 202가구, 84㎡ 114가구다. 분양 관계자는 “중소형이 희귀한 경기도 여주에 10년 만에 분양하는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 요구에 충족하는 주거지로 꾸몄다”고 설명했다.

창문을 열면 남한강, 문을 열면 여주 법무단지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남한강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입지다. 여기에 단지의 원활한 통풍을 위해 바람길을 내어 쾌적한 환경과 탁 트인 개방감을 갖췄다.

단지 내 조경은 남한강 절경을 살려 친환경 아파트로의 면모를 자랑한다. 삼성 애버랜드 E&A가 조경 설계에 참가해 테마공원과, 다양한 수목이 식재된 잔디마당, 쾌적한 휴게 공간을 조성했다.

교통편도 좋다. 지난해 여주~양평 간 중부고속도로가 개통돼 서울 및 수도권 도심 접근성이 높아졌다. 2015년에는 판교와 여주 구간을 잇는 복선전철이 완공을 앞두고 있어 교통 인프라가 한층 개선될 예정이다.

아파트 인근에는 수원지법 여주지원 등이 이전하면서 여주 법무단지가 조성됐다. 축구장.생태학습장 등이 있는 현암지구공원, 여주 도서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편의시설로 이마트, 축산농협등이 인접해 쇼핑과 장보기가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여주 오드카운티’가 여주에서 10년 만에 분양하는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고급스러운 아파트 전경과 단지 내 풍부한 녹지시설로 인기가 많은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여주읍 점봉리 코카콜라 건물 맞은편에 마련되었으며 입주는 2014년 2월로 예정되어 있다.  031- 885- 5308.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