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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십리뉴타운 1구역 ‘텐즈힐’ 23일 견본주택 개관

총 1702가구의 대단지, 전용면적 59~148㎡의 607가구 일반분양
교통, 생활편의시설, 호재, 자연환경 등 주거 4박자 갖춰 ‘인기’

서울의 첫 번째 시범뉴타운으로 관심을 모았던 왕십리뉴타운의 1구역을 재개발한 ‘텐즈힐’이 23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청계천변에 위치한 쾌적한 환경과 교통, 편의시설까지 주거에 필요한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GS건설, 대림산업 등 4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동으로 시공하는 왕십리뉴타운 1구역 텐즈힐은 총 사업면적 10만여㎡에 최고 지상 25층 21개동 전용 59㎡~148㎡ 총 1,70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60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텐즈힐(TENSHILL)’은 ‘서울 교통의 중심(Traffic), 뛰어난 가치(Excellence), 도심 속 자연도시(Nature), 청계천에서 누리는 문화생활(Stream)’을 의미하는 각 단어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이름으로 왕십리의 ’십(十)’자와도 의미적 연관성을 부여하고 있다. 여기에 고급 주거타운을 뜻하는 힐(Hill)을 합쳐 만들었다.

단지의 이름처럼 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교통 환경에 있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1‧2호선 신설동역, 2‧6호선 신당역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 대중교통이 편리하며 2‧5호선‧중앙선‧분당선이 교차하는 왕십리역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성수대교, 올림픽대교,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대교의 접근성이 좋아 도심권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 이동이 편하다.

생활편의시설도 많다. 이마트, CGV, 워터파크가 들어선 비트플랙스(왕십리 민자역사)를 이용할 수 있으며 동대문 쇼핑상권으로 접근도 쉽다. 성동구청이나 한양대병원 등 공공기관과 의료시설이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는 청계천이 흐르고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성동고, 한양대 부속고, 고려대, 한양대 등 명문학교들이 인근에 있으며 뉴타운 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각 1곳씩이 개교할 예정이라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미래가치 또한 높다. 왕십리뉴타운은 사업면적 33만7천㎡, 총가구수 5,000여가구 규모로, 뉴타운사업 완료시 1만 4,000여 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매머드급 뉴타운으로 완성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뉴타운 인근으로도 개발이 매우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생활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업계의 수위를 다투는 대형 건설사들이 협력하여 시공하는 만큼 단지의 상품성도 뛰어나다. 단지의 외관은 일조량과 단지의 개방감을 고려하여 판상형과 탑상형이 조화롭게 배치되고, 각 동의 높이도 다르게 설계된다. 단지 내부의 인테리어를 고급스럽게 꾸미고 각종 첨단 시스템을 적용하여 생활의 편리를 더할 예정이다.

대단지에 걸맞게 조경 및 커뮤니티시설도 넓고 다채롭게 구성된다. 채광이 뛰어난 고급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입주민 회의 및 취미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독서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맑은 물소리 정원, 폭포 소리 정원, 시원한 바람 정원, 사색의 정원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도입하고 어린이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을 배치하여 입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전망이다.

왕십리뉴타운1구역 텐즈힐의 분양 관계자는 “서울시에서 첫 번째 뉴타운으로 지정했을만큼 주거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다 갖추고 있는 입지”라며 “여기에 대형 건설사들의 시공력을 더해 서울에서 손꼽히는 명품 주거타운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입주시기는 2015년 4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02- 777 - 7772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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