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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ㆍ해수욕 동시에…1석 2조 여행지 안면도 리솜리조트 가볼까
- 리솜오션캐슬 아쿠아월드 여름맞이 이벤트 풍성

- 26일부터 꽃지해수욕장서 ‘제 3회 태안바다황토축제’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최근 국내여행을 선호하는 사람이 늘면서 가까운 곳으로 여름휴가를 계획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수도권에서 가깝고 교통이 편리해 여름 휴가지로 많이 찾는 안면도는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리적 요건을 갖추고 있으며, 갯벌체험 및 바다내음 가득한 해산물 등 먹을거리 마저 풍부하기 때문에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그 중 서해안 3대 일몰로 유명한 꽃지해수욕장은 3.2km의 긴 해변과 완만한 수심으로 해수욕과 갯벌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고, 인근에 ATV, 네발 자전거 등 레저 체험도 해볼 수 있어서 매년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게다가 고급 휴양리조트 리솜오션캐슬이 있어 각종 편의시설 이용에 용이할 뿐만 아니라 안면도의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즐기는 노천스파로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날려버릴 수 있다. 


특히 리솜오션캐슬은 올 여름 안면도를 찾는 여름 피서객들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아쿠아월드 여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 기간 동안 아쿠아월드 입장 시 최대 50% 할인 받을 수 있는 로또 할인이벤트를 진행하고, 건강활력탕, 수박탕, 민트탕 등 새롭게 노천스파탕을 선보인다. 또한 성수기 기간(7.26~8.18)에 한해 ‘아쿠아월드’와 ‘꽃지해수욕장’을 직접 연결하는 통로를 개방해 아쿠아월드 노천스파와 꽃지해수욕장을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다.

또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리조트 앞 꽃지해수욕장에서 ‘제 3회 태안바다황토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는 ‘황토와 황금놀... 황금바다가 부른다’란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는데, 황토를 온몸으로 즐기는 황토슬라이드, 황토수영장, 황토마사지탕과 황토를 몸에 바르고 즐기는 기마전, 닭싸움, 줄다리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가족, 친구간의 끈끈한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한다. 축제 기간 내내 진행되는 황토워터 락페스티발에도 참여해 볼 것. 한 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화끈하고, 시원한 야외 공연이 무료로 펼쳐진다. 


이외에도 리솜오션캐슬은 꽃지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신선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한 야외셀프 BBQ를 운영한다.

리솜오션캐슬 홍보담당자는 “꽃지해수욕장을 한 눈에 조망하며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아쿠아월드는 매년 휴가철마다 안면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곳 중 하나다”라며, “특히 올해 리솜오션캐슬을 방문한다면 바다황토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가족들과 2배 더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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