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소현(20)이 2013점프투어에서 아쉬운 4위에 그쳤다.

배소현은 충북 청원군에 위치한 그랜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2013 예스•그랜드 점프투어 3차전’에서 5언더파 1,2라운드 합계139타를 쳐 박경현에 1타 차이로 우승을 내주었다.

배소현은 15일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로 공동선두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아이언샷이 정확한 편인데 오늘은 잘 안됐다. 퍼트로 보완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최종라운드에서는 샷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최우선이며, 퍼트는 오늘처럼 과감하고 공격적으로 하겠다. 

내일 6타 이상 줄여서 우승을 하고 싶다.”며 1라운드를 마무리 하였다.  그러나 최종라운드 10번홀에서 아쉽게 더블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1위와 1타차인 합계 5언더파 139타(67-72)로 아쉬운 공동4위에 만족했다.
 
배소현은 평소 퍼팅에 약한 모습을 보였으며, 퍼팅 잘하는법에 대해 항상 고심하였다고 한다. 배소현은 이번 대회에서는 밸런스워터를 통해 퍼팅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으며 확실히 퍼팅감이 좋아졌음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밸런스워터(www.balancewater.co.kr)는 골프공 중심 테스트시약으로 국내특허뿐 아니라 세계특허까지 취득한 국내 유일의 제품이다. 작년 11월 출시된 이 제품은 1만원대의 저렴한 가격과 비용대비 탁월한 효과로 입소문을 타고 많은 골퍼들에 인기를 끌고 있다.

마지막으로 퍼팅의 약점을 극복한 배소현은 “국내에서 순수하게 개발된 아이디어상품 밸런스워터와의 찰떡궁합으로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선전을 펼칠것”을 밝혔다.
 

헤럴드 생생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