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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션단신> 알프레드 던힐 ‘맞춤 레더 서비스’ 등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영국 브랜드 알프레드 던힐(Alfred Dunhill)이 ‘특별한’ 제품을 찾는 고객을 위해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맞춤 레더 서비스’를 실시한다. 맞춤 레더 서비스를 통한 모든 제품은 런던과 프랑스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보통 가방은 9개월, 카드 지갑 등 작은 제품은 약 6개월이 소요된다. 가죽 종류는 악어, 타조, 소가죽이 있으며, 안감 선택과 버클까지 개인 취향에 맞춰 제작된다. 가격은 소재와 디자인에 따라 500만원부터 5000만원선이다.



○…이탈리아 브랜드 구찌가 신세계백화점 죽전점 매장을 22일 재개장했다. 새롭게 단장한 매장은 프리다 지아니니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 피팅룸을 추가하는 등 기존 매장보다 약 1.2배 커졌다. 죽전역이 가까운 입구 정면에 위치해 접근성과 편리함을 더했다. 확장 이전한 매장에는 핸드백을 비롯해, 여성ㆍ유니섹스 라이프스타일, 여행, 가죽 소품, 신발, 시계, 주얼리, 실크 등의 다양한 제품을 갖췄다. 기존보다 30%이상 상품이 늘었다. 이번 매장 리노베이션은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구찌의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는데, 로즈우드와 대리석을 기반으로 유리와 거울 등 새로운 소재를 활용했다.




○…스프리스가 여름철을 맞이해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샌들 ‘라이더 케이프’(RIDER CAPE)를 출시했다. 스포츠 활동 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도록 한 이 샌들은 발바닥 전체를 감싸는 디자인과 쿠셔닝이 뛰어난 밑창을 적용, 편안한 착용감을 극대화했다. 180~290mm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풀시되어 온가족이 함께 신을 수 있는 ‘패밀리 샌들’로 적당하다. 어른용은 3만9000원, 아동용은 2만9000원이다.



○…프로스펙스(www.prospecs.com)가 초경량 아동워킹화 ‘W 플러스 키즈(W PLUS KIDS)’를 출시했다. ‘W 라이트 플러스(W LITE PLUS)’의 키즈 라인으로, 성장기 어린이를 위해 앞볼이 기존 워킹화보다 0.5cm 넓다. 아이들이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도록 밸크로 타입으로 디자인했으며, 스파이크화 구조로 접지력과 추진력 또한 향상시켰다. 갑피는 통풍성이 뛰어난 메쉬 소재를 적용해 여름에도 시원하고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사이즈는 170~230mm까지 출시되며 가격은 5만9000원.



○…코인코즈가 압구정 매장에서 오는 28일까지 ‘보끄레머천다이징’이 후원하는 신진 디자이너의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슈즈 디자이너 강지선을 비롯해 니트웨어&텍스타일 액세서리 전문 디자이너 김미경, 의상 디자이너 박지하, 박정영 등 총 4명이 참여한다. 더불어 스페셜 오픈 세일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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