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오후 서울 강북구 미아동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에서는 뮤지컬 ‘잭더리퍼’ 연습실 현장공개가 진행됐다.
이날 제이민은 “글로리아는 굉장히 험난한 세상을 살면서도 순수한 영혼을 가지고 있는 여자다”라고 자신이 맡은 글로리아 역을 소개했다.
그는 이어 “글로리아는 다니엘이 깊게 사랑하는 여자다. 다니엘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글로리아만의 매력을 관객 여러분들게 보여드리려 그 부분을 신경쓰며 연습 중이다”라고 말했다.
뮤지컬 ‘잭더리퍼’는 초연이래로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인 만큼 4개월의 공연 기간을 확정했다.
‘잭더리퍼’는 실제 영구 미해결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탄생한 뮤지컬로 지난 2009년 초연 이후 통상 200회 공연, 2012 일본 공연 당시 81.5%, 유례없는 ‘입석’티켓 판매, 30회 전회 전석 기립 등을 기록했다.
한편 ‘잭더리퍼’는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성남아트센터에서 7월 16일부터 9월 26일까지는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