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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시, 챔스탈락 아픔딛고 2골…바르샤 우승 -1승
[헤럴드 생생뉴스]‘축구천재’ 리오넬 메시가 2골을 터뜨리며 챔피언스리그 탈락의 아픔을 달랬다.

FC 바르셀로나의 메시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레알 베티스전에서 후반에 투입되고도 2골을 몰아쳐 4-2 승리를 이끌었다. 메시는 올 시즌 44골을 기록해 레알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골)를 11골차로 여유있게 앞서며 득점왕을 사실상 예약했다.

바르셀로나 역시 승점 88점으로 레알 마드리드(77점)를 11점 앞서고 있어, 남은 4경기에서 1승만 거두면 우승을 확정짓는다.

메시는 후반 11분 2-2로 맞선 상황에서 투입되자마자 경기를 반전시켰다.


메시는 출전 4분 만에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페널티지역 오른쪽 외곽에서 왼발로 감아 찬 볼은 베티스 골문 오른쪽 위에 꽂혔다.

메시는 3-2로 앞선 후반 26분 페널티 아크쪽에 있던 이니에스타에게 볼을 주고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쇄도했다. 이니에스타의 힐 패스를 산체스가 받아 골문앞으로 크로스를 보냈고, 메시가 이를 차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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