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국진, 표영호와 의리 지켜 '강연료 3천원'
MC 김국진이 방송인 표영호와의 의리를 과시했다.

김국진은 최근 표영호가 운영하는 굿마이크의 리더스 스피치 아카데미(Leader's Speech Academy)의 1기 원우들이 모인 가운데 '리더는 말을 선명하게 하라'는 주제로 스피치 특강을 펼쳤다. 표영호의 제안으로 이뤄진 그의 강연료는 사실상 3천원이었다고 한다.

이번 강연은 주차비를 대신 내주는 조건으로 이뤄져 강연료가 3천원이라는 설명이다. 의리가 남다른 이 둘의 관계는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선배 김국진은 후배 표영호에게 "앞으로 표영호가 제안하는 모든 것에 NO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지금까지 그 약속을 단 한 번도 어긴 적이 없다고 전해지며, 두 사람의 의리를 입증했다.


굿마이크는 교육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강연 명사의 에이전트를 하는 기업으로써 리더스 스피치 아카데미를 개강해 리더의 설득법, 연설의 방법, 청중을 움직이는 화술, 스피치의 구성법 등을 12주 동안 수업한다. 또 올해 3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무료 강연콘서트를 준비 중에 있다.

'꿈을 리필 하라'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대규모 무료 강연콘서트는 뜻이 있는 훌륭한 기업의 협찬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표영호 대표의 귀띔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