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화건설, 상암 오벨리스크 2차 732실 분양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한화건설은 5월말 서울 마포구 상암지구에 ‘상암 오벨리스크 2차’ 오피스텔 732실을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하 3층, 지상 10층 전용면적 21~44㎡로 구서돼 있으며 이중 21~26㎡가 전체의 98%를 차지하는 소형 오피스텔이다.

연내 준공되는 MBC신사옥을 비롯해 2015년까지 KBS, SBS, CJ E&M, LG CNS 등 800여개 기업의 6만8000여명의 종사자가 주변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에서 터를 잡아 배후 수요가 탄탄하다는 평가다.

한화건설은 작년 4월 이 지역에서 ‘상암 오벨리스크 1차’ 897실 분양해 최고 52.8대1 청약률을 기록하는 등 성공했다. 


상암 오벨리스크 2차는 단지 바로 앞에 문화공원 조성되며 대규모 아파트단지(상암9단지)와 인접해 유해시설에 따른 소음발생 등의 피해가 없다.

이번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에는 전자레인지,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 빌트인 가전제품과 붙박이장, 신발장 등 가구가 설치된다. 특히 소규모 오피스텔이 적용하기 힘든 자주식 주차장(스스로 운전해 주차하는 방식)을 갖춰 고장이 많고 이용이 불편한 기계식 주차장(승강기를 이용한 방식)과 차별화 했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상암 오벨리스크2차는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브랜드까지 갖춘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이라며 “뛰어난 입지 및 주변환경으로 1억 중반대의 투자상품으로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1번출구(구. 청기와 주유소)에 위치하고 있으며, 5월 말 문을 열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302-0700

jumpcu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