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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더그라운드 연합…51플러스 페스티벌
내달 4일 문래예술공장서
언더그라운드 페스티벌 ‘2013 51플러스 페스티벌(이하 51플러스)’이 5월 4일 오후 3시 서울 문래예술공장에서 개최된다.

‘51플러스’는 2010년 5월 1일 홍대 앞 철거농성장 ‘두리반’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당시 60여 팀의 참여와 3000여 명의 관객 동원으로 화제를 모았던 ‘51플러스’는 이후 매년 개최되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올해 ‘51플러스’는 서울 문래예술공장의 지하주차장부터 옥상까지 모든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한 건물에서 모든 것을 보여주는 기존의 페스티벌 형식을 그대로 이어갈 예정이다.

인디보다는 자립 혹은 언더그라운드에 콘셉트를 맞추고 신진 아티스트들을 전면 배치했다.

이번 페스티벌엔 록 중심의 음악을 선보여온 예년과는 달리 일렉트로닉 음악 아티스트들까지 대거 참여한다. ‘51플러스’란 타이틀처럼 51개 팀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하주차장에 마련되는 ‘스테이지a’엔 일본의 ‘2up’ ‘나후’ ‘더 베거스’ ‘더 키치스’ ‘라자루스 벤데타’ ‘룩앤리슨’ ‘마라’ ‘명령27호’ ‘반란’ ‘서교그룹사운드’ ‘스컴레이드’ ‘자이언트베어’ ‘지니어스’ ‘흑염소’가 릴레이로 공연을 벌인다.

티켓 예매는 향뮤직(http://hyangmusic.com)에서 진행 중이다. 티켓가는 예매 3만 원, 현매 3만5000원이다.

정진영 기자/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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