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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현대미술 발자취 한자리에
서울시립미술관 ‘롤링! 비주얼…’
대만의 현대미술이 한국을 찾았다. 서울시립미술관(관장 김홍희)은 대만현대미술전 ‘롤링! 비주얼 아트 인 대만(Rolling! Visual Art in Taiwan)’전을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대만 전시교류에 따라 지난해 국립대만미술관에서 열린 ‘코리안 페인팅 나우’ 전을 잇는 기획전이다. 참여 작가는 1950년대 후반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대만 현대미술의 각 세대를 대표하는 주요 작가들이 망라됐다. 궈전창, 라이주천, 롄젠싱, 루밍더, 리샤오징, 양마오린 등 총 32명의 작품 32점을 만날 수 있다.

출품작 중에는 1970년대 이후 그 인식이 증대되고 있는 중국 본토와 대만의 사회상을 다룬 작품과 사람과 자연, 남녀평등, 진실한 자아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회화, 조각, 미디어, 설치작품이 포함됐다. 전시는 6월 16일까지. (02)2124-8942

이영란 선임기자/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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