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씨콤마제이더블유컴퍼니는 8일 “최근 배우 김혜진과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앞으로 활발한 연예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김혜진은 동양적 단아함과 서구적 세련미를 함께 갖춘 연기자로 그동안 출연했던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는데 앞으로 폭넓은 연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진은 지난 2004년 영화 ‘썸’으로 데뷔한 이후 ‘아이리스’ ‘동이’ ‘불멸의 이순신’ ‘전우’ ‘사랑을 믿어요’ 등 20여 편의 드라마와 ’과속 스캔들’ ‘비상’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특히 ’아이리스‘에서 김태희 친구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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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은 ‘돈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27일 방송하는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에 출연,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