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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디 뮤지션들, 유방 건강 캠페인 콘서트 ‘핑크 세레나데’ 개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인디 뮤지션 아침(Achime), 모리(Morrie), 닥터심슨(Dr. Simpson)이 14일 오후 4시 서울 상수동 카페 무대륙에서 유방 건강 의식 향상을 위한 ‘핑크 세레나데’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유방건강재단과 아모레퍼시픽이 ‘여성이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 수 있게 하자’는 취지 아래 펼치고 있는 ‘핑크 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을 제안한 닥터심슨은 “홍대 인디 및 힙합 공연의 주 관객층은 젊은 여성들”이라며 “많은 분들이 ‘핑크 세레나데’를 통해 공연의 감동을 느끼고 자신들의 건강도 생각해볼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티켓 예매는 무대륙 홈페이지(http://www.mudaeruk.com/)에서 가능하며, 수익의 일부는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핑크 리본 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인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같은 날 부산에서 개최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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