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소렌스탐 재단은 소렌스탐의 이름을 딴 ‘애니카 어워드’는 미국 대학체육협회(NCAA) 1부 최고의 여자선수에게 수여되며, 내년에 첫 시상을 한다. 소렌스탐 재단은, 남자대학선수에게 해스킨스 어워드를 시상해온 해스킨스 커미션과 함께 이를 공식 발표했다.
소렌스탐은 “내 이름이 상에 쓰여진다니 너무 감격스럽다”며 기뻐했다.
미국 애리조나 대학출신인 소렌스탐은 95년 프로에 데뷔해 2008년 은퇴할때까지 메이저 10승 포함 72승을 거뒀고, LPGA투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김성진기자withyj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