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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 듀오 숨[suːm], 2~6일 中 뮤직베스티벌 참가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여성 국악 듀오 숨[suːm]이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국제뮤직페스티벌 ‘사운드 오브 더 시티’(Sound of the Xity; 이하 SOTX)에 초청돼 공연한다.

아트컴퍼니 바삭은 2일 숨[suːm]이 SOTX 공연에서 창작곡과 미발표된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숨[suːm]은 중국공연을 마친 뒤 오는 24일부터 5월7일까지 2주동안 스페인, 헝가리, 터키 등 유럽 3개국에서 한국음악을 알리는 공연을 연다.

유럽 순회 공연은 유럽에서 한류 열풍과 함께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각국에 있는 한국문화원이 주최해 열린다. 숨[suːm]은 공간성을 살려 현대적 주법으로 재해석한 창작음악과 전통음악 상령산, 가야금산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숨[suːm]은 박지하(피리), 서정민(가야금)으로 구성된 여성 듀오로, 가야금, 양금, 피리, 태평소 등 국악기를 사용하지만, 전통적인 주법을 넘어서 매 공연마다 파격적인 주법을 선보이고 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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