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심야식당’ 만화가 아베 야로, 내달 한국방문
[헤럴드생생뉴스] 스테디셀러 만화 ‘심야 식당’의 작가 아베 야로가 내달 한국에 온다.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 창작 뮤지컬 ‘심야 식당’을 관람하기 위해서다.

이 뮤지컬의 제작사 적도는 아베 야로가 내달 5일 방한해 동숭 아트홀에서 공연중인 ‘심야식당’을 관람한다고 31일 밝혔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관객 10명을 대상으로 팬사인회도 연다.

아베 야로는 “내가 그린 만화가 뮤지컬로 만들어졌다는 것만으로도 기쁜데, 한국 관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니 하루빨리 직접 무대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고 제작사 측은 전했다.

‘심야식당’은 2006년 10월 일본에서 단편만화로 첫선을 보인 후 드라마로도 제작되며 한국과 일본 등지에서 꾸준히 인기를 끈 작품이다. 2008년 일본에서는 놓쳐선 안 될 만화 6선에 꼽히기도 했다.

이를 토대로 만든 창작 뮤지컬 ‘심야식당’은 지난해 12월 11일 동숭아트홀에서 개막했다.

자정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신주쿠 뒷골목의 허름한 식당을 배경으로 요리 마스터와 손님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연은 내달 17일까지 이어진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