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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야크, 강남구청에 1억원 상당 현물 기탁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강남구청에 1억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블랙야크는 서울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강남구가 추진하는 민ㆍ관공동협력사업 ‘201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강남구청에 1억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했다.

현물은 등산 의류와 용품 등으로 약 1억1000만원 상당이며, 강남구청을 통해 강남푸드마켓 ‘미소’에 전달된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서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사회환원 활동을 꾸준히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강남푸드마켓 ‘미소’는 식품 또는 물품을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기부 받아 이를 필요로 하는 회원들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 한 달에 한번, 5가지 품목을 가져갈 수 있는 상설 무료 마켓이다. 주로 독거노인ㆍ중증장애인세대ㆍ소년소녀가장 또는 국민기초생활보호대상자들이 이용한다.

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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