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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싼 패스트푸드 Top10…“2600만원? 누굴 위한 음식”
[헤럴드생생뉴스] 지구상에서 가장 비싼 패스트푸드는 무엇일까. 무려 2만5000달러에 달하는 이것, 미국 뉴욕에서 맛볼 수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가장 비싼 패스트푸드 Top10’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대망의 1위를 차지한 주인공은 바로 미국 뉴욕 세렌디피티 프로젠 오뜨 초콜릿 아이스크림 선디였다.

이 아이스크림의 가격은 무려 2만5000달러(한화 약 2650만원)로, 금박을 씌운 잔에 28가지 값비싼 초코릿과 송로버섯, 23캐럿의 식용 금을 넣고 만들어진다.  또 1캐럿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18캐럿 금관과 초콜릿을 먹을 때 사용하는 18캐럿의 금 스푼이 제공된다.

2위는 미국 라스베가스 만달레이 베이의 플뢰르 햄버거가 올랐다. 가격은 5000달러로 일본 고베산 1등급 쇠고기 위에 프랑스 최고급 요리인 푸아그라와 흑송로버섯으로 속을 채웠다. 햄버거와 함께 나오는 음료는 코카콜라가 아니다. 심지어 이탈리아산 고급와인 1995년 빈티지 페트뤼스였다.

3위는 영국 도메니코 크롤라 피자로 가격은 4200달러다. 우리나라 돈으로 476만원 정도에 해당하는 가격이었다.

공동 4위는 미국 뉴욕 웨스틴 호텔에서 판매되는 프랭크 투야그 베이글(한화 113만원대)과 르 파커 메르디앙 호텔의 노마스 오믈렛(한화 113만원대)가 차지했다.

6위는 미국 뉴욕의 푸드트럭 두시 버거(약 75만원), 7위는 한 잔에 100달러에 판매되는 동남아시아의 사향고양이 커피, 8위는 미국 필라델피아 리튼 광장에서 판매되는 필라델피아 치즈 스테이크(약 11만원), 9위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 멜리스에서 판매 중인 멜리스 마카로니 치즈(약 10만8000원), 10위는 미국 뉴욕 세렌디피티 스티븐 브루스 핫도그(약 7만8000원)가 차지했다


놀랍도록 고가에 달하는 이 패스트푸드를 접한 누리꾼들은 “살면서 저런 거 한 번쯤은 먹어보고 싶다”, “금을 바르니 아이스크림이 2만5000달러지”, “햄버거 맛 궁금하다”라는 반응을 전하는가 하면 “그래도 먹으면 사라지는 건데 가격이 좀”, “누굴 위한 음식인가”라는 반응을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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