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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 아벤트리, 한복 디자이너가 꾸민 객실 오픈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모두투어가 지분을 투자해 지난 9월 개관한 호텔 아벤트리 종로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가 직접 디자인한 스위트룸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경복궁이 내려다보이는 맨 위층의 이 방은 사군자를 형상화한 침구류 등을 비치했으며 객실용 옷도 한복으로 구성했다. 더불어 테라스를 대나무와 장독 등으로 꾸미는 등 한옥 분위기를 살리는 데 힘썼다고 아벤트리 측은 전했다.

한편, 모두투어의 아벤트리 개관에 이어 국내 여행업계 1위 하나투어(2위 모두투어)도 지난 12일 종로구에 비즈니스급 ‘센터마크호텔’의 문을 열며 맞불을 놓았다. 이 두 회사는 최근 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센터마크호텔’은 지하 4층ㆍ지상 14층 규모에 스위트룸 5개와 트리플룸 19개를 포함해 총 250개 객실을 갖추고 있다. 일본 관광객을 주요 목표 고객으로 하며, 관광과 숙박, 문화 상품을 결합한 호텔 패키지를 출시할 예정이다.

박동미 기자/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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