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풍수’, 아역배우들 연기 호평..에이핑크 손나은 ‘합격점’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 출연 중인 아역배우들이 호연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0월 18일 오후 방송한 ‘대풍수’에서는 공민왕을 시해하려는 무리들의 계획을 알게 되는 지상(이다윗 분)의 모습과 그로 인해 위기에 빠지는 그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상은 우연히 이인임(조민기 분)의 방에 숨어들었다가 흥왕사에 머무르고 있는 공민왕(류태준 분)을 시해하려는 음모를 듣게 된다.


결국 정체를 들킨 그는 자객 무영에게 쫓기다 간신히 기생집으로 도망가게되고 술을 마시던 이성계(지진희 분)에게 이 사실을 말한다.

뭔가 미심쩍은 느낌이 든 이성계는 곧바로 흥왕사로 향하게 된다. 죽을 위기에 처한 공민왕은 환관의 복장으로 갈아입고 탈출을 시도한다. 계속된 위험에 직접 대국의 공주인 왕후가 공민왕을 지키기 위해 나서면서 자객들의 음모는 실패로 돌아간다.

시간에 맞춰 도착한 군사들이 자객들을 완벽하게 제압한 것. 우연찮게 왕을 구하게 된 이성계는 그 공적을 인정받게 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자연스러운 아역들의 연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어린 해인 역을 맡은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손나은은 첫 연기도전임에도 불구, 녹록치 않은 연기력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자연스러운 대사 전달력과 표정연기로 단번에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는 평이다. 아울러 이다윗과 노영학(정근 역)의 연기력 역시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데 한몫 단단히 했다.

시청자들은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에 “아역들의 연기가 기대이상이다”, “점점 손나은의 연기가 발전하는 모습이다”, “손나은의 연기력, 점점 기대된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지막 장면에서는 공민왕의 암살계획을 알기 위해 지상을 잡아가는 이성계의 모습이 그려져 다음 회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박건욱 이슈팀 기자 / kun1112@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