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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1A4, 첫 콘서트 앞둔 이색 셀프홍보 ‘눈길’
데뷔 후 500여일만에 첫 단독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아이돌그룹 비원에이포의 이색홍보가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0월 18일 오전 비원에이포 멤버 진영과 산들의 트위터에는 인형탈을 쓴 멤버들의 사진과 함께 “B1A4 인형들, 오늘 아침에 만나셨나요?”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비원에이포 멤버들이 오는 12월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하는 첫 단독콘서트 ‘BABA B1A4’ 홍보를 위해 인형으로 변장, 서울 지역 학교 앞에서 직접 전단지를 배포한 것이다.


가수가 직접 셀프홍보에 나선 적극적이면서도 색다른 이벤트는 팬들의 마음을 자극했다.

트위터를 통해 학교 앞에서 만난 인형들이 비원에이포 멤버들임이 밝혀지자 팬들은 깜짝 놀랐다. 멤버들을 눈앞에서 알아채지 못한 팬들은 아쉬움을 토로하며, 이들의 종잡을 수 없는 반전 매력에 놀라워하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번 이색홍보활동은 멤버들이 직접 참여 의사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팬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거리에 모습을 드러낸 멤버들의 정성과 성실함에 이들은 ‘근면돌’, ‘홍보돌’이라는 새로운 애칭을 얻었다는 전언이다.

친근하면서도 유니크한, 차별화된 매력으로 가요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비원에이포는 이색 홍보활동을 통해 또다시 남다른 행보를 보이며 오는 12월 개최 될 단독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비원에이포는 지난 해 ‘렛츠 플라이(Let’s Fly)‘로 데뷔해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이들은 데뷔 2년차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며 1년 6개월만에 첫 단독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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