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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광현, SBS 새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캐스팅 확정
배우 박광현이 SBS 새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극본 김지운 김진희·연출 조수원) 출연을 확정했다.

박광현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측은 10월 18일 “박광현이 ‘청담동 앨리스’에서 박시후 절친인 허동욱 역에 캐스팅 제안을 받고 최근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청담동 앨리스’는 2년 만에 공백을 깨고 복귀하는 문근영과 출연작마다 연이어 성공을 거둔 박시후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작품으로, 극 중 박광현이 맡은 허동욱은 집안과 외모, 실력을 갖춘 엄친아이자 주인공 차승조(박시후 분)와 절친한 친구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는 캐릭터다.


최근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에 주인공 프랭크 역할로 캐스팅돼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광현은 “드라마 출연을 제안 받고 신중하게 검토하다 허동욱 캐릭터에 매력을 느껴 오랜만의 브라운관 복귀를 결정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담동 앨리스’는 ‘다섯손가락’ 후속으로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박건욱 이슈팀기자/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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