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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안철수와 양자대결 재역전

  • 리얼미터 대선 지지율 여론조사
  • 기사입력 2012-10-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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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로 1%P차 근소한 추월
NLL논란·단일화 대립 반사이익

文과 대결선 7%P차 크게 앞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안철수 무소속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 지지율 역전에 성공했다. 지난달 19일 안철수 후보가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최근 북방한계선(NLL) 논란 등으로 보수층이 결집했고, 야권단일화를 놓고도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후보와의 대립구도가 이어지면서 박 후보에게 반사이익이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실시한 대선주자 일일여론조사에 따르면 박근혜 후보가 47.7%의 지지를 받으며 46.7%를 기록한 안철수 후보를 1%포인트 차로 근소하게 따돌렸다. 전날 발표된 리얼미터 조사 때보다 박 후보가 4.1%포인트 급상승한 것이다. 문 후보의 지지율도 소폭 떨어졌다. 박 후보는 문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도 49.4%를 나타내면서 7%포인트 차로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살 이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16~17일 양일에 걸쳐 실시됐고, 95%의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5%포인트다. 


이번 지지율 역전에는 특히 최근 여야가 벌이고 있는 새누리당의 내홍 수습 국면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선대위 구성으로 당내 내홍이 봉합됐고 한광옥 전 대표가 들어오면서 수습이 된 측면도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여야의 NLL 논란 역시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위기의식을 느끼던 보수층이 이번 공방을 계기로 결집했다는 것이다. 특히 문재인 후보와 관련, “문 후보 측이 다자구도 양자구도에서 모두 지지율이 빠졌다”면서 “이번 논란으로 노무현 정부에 대한 과(寡)가 부각된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또 “단일화 논란에 의해 양측이 신경전을 펼치고 있고 유권자의 생각보다 빨리 논의가 진척되지 못하면서 야권표가 이완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양대근 기자>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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