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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류 인재 키우자!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기간 M Academy 설립
CJ E&M과 김범수, 아이비 등이 소속된 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가 합작법인 ‘폴라리스 엠넷’을 만들고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기관인 M Academy 설립했다. 한류 열풍과 맞물려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인재를 체계적으로 키워나간다는 목표다.

오는 11월1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는 M Academy는 교육청 등록 교육법인기관으로, 연예인 지망생은 물론 연예기획사 연습생, 실용음악과 입시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대중문화예술교육기관이다. 보컬 및 기악, 연기과로 구성되며 음악교육 외에 인성교육도 실시한다. 특히 재능있는 사람 만을 레벨에 따라 선발해 교육한다는 방침이다.

M Academy 관계자는 “버클리를 비롯한 유수의 대중음악교육기관가의 강사 공유 및 자체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차별화된 수업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집중적 관리를 통한 실질적 인재 양성을 통해 연예기획사에 양질의 연습생을 공급하는 활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J E&M이 보유한 문화사업 전반의 인프하와 글로벌 네트워크와 일광폴라리스 측의 교육 및 복지재단 운영 노하우가 결합돼 시너지가 기대된다. 원장은 버클리 음대 교수인 제트로 다 실바(JETRO DA SILVA)가, 부원장는 보컬과에 가수 김범수가 취임한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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