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가수 나얼이 자신의 앨범을 손수 포장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4일 나얼의 소속사 산타뮤직 측은 자신의 정규 1집 ‘Principle Of My Soul(프린시플 오브 마이 소울’ 스페셜 에디션 앨범의 프린팅 작업에 열중인 나얼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나얼은 고개를 숙인 채 스페셜 에디션 앨범에 포함된 EP 음반 전량의 프린팅 추가 작업과 포장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이번 앨범에 대한 그의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소속사인 산타뮤직에서는 완벽한 아트웍을 만들어 내겠다는 나얼 본인의 의지가 반영된 이벤트라고 밝혔다.
여기에 나얼은 스페셜 에디션을 포장하는 과정에서 7장의 EP 음반 케이스에 자필 사인까지 담았다. 자필 싸인 이벤트는 프린팅 추가 작업 중 즉흥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나얼의 싸인이 담긴 7장의 앨범은 다른 앨범들 사이에 숨겨져 음반몰에 전달됐다.
한편 9월20일 정규 1집 ‘Principle Of My Soul’을 발매한 나얼은 2주간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나얼 앨범 포장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얼 앨범 포장까지…존경스럽네요” “저 앨범은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나얼 앨범 포장 감동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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