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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정만식, SBS ‘드라마의 제왕’서 김명민 라이벌로 출연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MBC 드라마 ‘더 킹 투하츠’에서 북한 중사 리강석역으로 안방극장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정만식(38ㆍ사진)이 이번엔 드라마 제작사 대표역을 연기한다.

소속사는 5일 정만식이 SBS 새 월화극 ‘드라마의 제왕’에서 주연 배우 김명민이 운영하는 드라마제작사의 라이벌 회사 대표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작 드라마 뿐 아니라 영화에서도 인상 강한 역할을 주로 맡아 왔다. ‘더킹 투하츠’에선 고지식한 북한 군인역을, 상영 중인 영화 ‘간첩’에선 10년 넘게 남한에서 활동하는 간첩들을 잡는 국정원 한 팀장 역을 맡았다.

그는 ‘드라마의 제왕’에선 이전과는 다른 세련된 스타일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무조건 돈이 되어야 한다는 베테랑 외주 제작사 대표와 드라마는 ‘인간애’라고 주장하는 신인 작가, 타협을 모르는 국내 톱스타 배우가 만나 펼치는 드라마 제작기를 코미디물로, ‘신의’를 이어 11월 초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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