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신도시는 704만7000㎡(213만평), 3만7000여세대 수용 계획의 경기북부권 최대 신도시다. 단지 조성공사는 현재 60%가량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LH는 아파트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기반시설은 물론 학교시설 공사도 신속히 매듭짓는다는 방침이다.
LH 관계자는 “다른 신도시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입주시 도로, 상ㆍ하수도, 광역교통 등의 기반시설 부족 상황이 양주신도시에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구내 기존 천보초등학교를 유지하고 오는 2015년까지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1개교 등이 개교하면 교육 환경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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