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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독거노인 집안청소 봉사활동도 펼쳐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창립 3주년을 맞아 26일 정인억 LH 부사장외 본사 임직원 300여명이 성남시 금곡동에 위치한 영구임대 아파트 청솔마을을 방문해 독거노인 300세대에 추석 선물을 전달하고 집안을 청소해주는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7일 밝혔다.

또 전국 12개 LH 지역본부 직원들도 관할 영구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총 3000세대 독거노인에게 추석 선물을 전달하고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소 봉사활동은 독거노인 가정의 바닥과 창문 청소와 가스레인지, 변기, 욕조 등의 찌든 때를 벗겨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이번에 전달한 추석 선물은 송편, 밑반찬, 전, 조미김 등으로 LH 임직원들이 직접 빚고 포장한 물건들이다.

정인억 부사장은 “LH 임직원은 창립기념일을 단순히 쉬는 날이 아니라 국민에게 받은 사랑과 관심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되돌려 주는 날로 인식하고 있다”며 “저희 직원들이 정성을 들여 준비한 음식으로 어렵게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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