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6명의 남자연예인과 5명의 여성들이 애정촌 36기로 입소, 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올해로 41세인 배기성은 “여기까지 오는 것도 어렵게 고민했는데, 용기 없는 성격 때문에 나 자신을 보여주지 못하면 후회될 것 같다”면서 여자 5호에게 적극적으로 자신을 어필하기 시작했다.
배기성은 담력테스트로 획득한 데이트권을 모두가 보는 앞에서 여자 5호에게 사용했다. 데이트에서 돌아온 후에도 “저랑 둘이서 밥 먹어요”라면서 식사를 준비했다.
이후 배기성은 “나는 하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서 후회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선언하며 여자 5호를 데리고 따로 식사를 하러 갔다. 결국 두 사람이 자리를 뜨자, 여자 5호를 마음에 두고 있던 남자 3호의 표정이 굳어졌다.
두 남자의 적극적인 대시를 받고 있는 여자 5호의 마음은 어디로 향할까. 그는 예고편을 통해 “그냥 되게 진심이 느껴져서 혼란스럽다”고 밝혀 배기성과 곽승남 중 누구를 선택할지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진이 남자 1호, 빅죠가 남자 2호, 곽승남이 남자 3호, 배기성이 남자 4호, 윤성한이 남자 5호, 빽가가 남자 6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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