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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쟁이들’ 김윤혜 “닭 게걸스럽게 먹다 개털이 입 안으로..” 토로
배우 김윤혜가 극중 음식을 먹는 촬영에서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김윤혜는 9월 24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점쟁이들’(감독 신정원) 언론 및 배급 시사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극중 닭 한 마리를 통째로 게걸스럽게 먹는 장면에 대한 질문에 “닭 먹는 신이 꾸미지 않아도 돼 편했다. 노련함이 없어 닭을 문채 대사를 치는 장면에선 미숙한 점도 있었다. 또 극 상황상 얼굴에 붙은 개 털이 입속으로 들어와서 입이 껄끄러운 것 말곤 괜찮았다”라고 대답했다.


김윤혜는 이번 영화에서 과거를 보는 점쟁이 승희 역을 맡았다. 승희는 사물을 통해 과거를 읽는 ‘사이코 메틀러’ 능력이 뛰어난 캐릭터이다.

‘점쟁이들’은 전국 팔도에서 엄선된 대한민국 최고의 점쟁이들이 신들린 마을 울진리에서 수 십년 간 되풀이 되고 있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는 ‘시실리 2Km’, ‘차우’의 신정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김수로, 강예원, 이제훈, 곽도원, 김윤혜, 양경모 등 개성넘치는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점쟁이들’은 오는 10월 3일 개봉예정이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issue@, 사진=송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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