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은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지난 10일 데뷔곡 ‘느린 노래’를 발표했다.
오래 기다려온 팬들에게 앨범 발표 이전 자신의 근황과 친필편지를 올렸던 백아연. 속속 공개되는 백아연의 사진마다 팬들은 반색하며 “예뻐졌다”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백아연은 이에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성형을 한 것은 전혀 아니다”면서 “라미네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K팝스타’ 출연 당시 ‘고르지 않은 치열’로 양현석으로부터 “나중에 치아교정을 하면 완벽할 것 같다”는 조언을 귀담아들었던 것이다.
부쩍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백아연은 오는 16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데뷔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10일 공개된 ‘느린 노래’가 이미 멜론,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 이에 ‘K팝스타’ 출신 첫 데뷔가수의 무대에는 지금 가요계의 시선이 집중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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