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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랑사또전’ 이준기, 까칠 사또에서 배려남 변신 ‘반전매력’
배우 이준기가 순수한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8월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 연출 김상호) 4회에서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 분)이 인간이 되어 돌아와 은오 (이준기 분)를 다시 만나는 과정이 그려졌다.

3일 장을 치르고 시체를 묻으러 장지로 향하던 날, 은오는 방을 나섰다가 저승에 갔다던 아랑과 마주했다. 아랑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해맑게 웃고 있었다.


놀란 은오가 말을 잇지 못하고 더듬거리고 있을 사이 돌쇠(권오중 분)는 아랑을 발견하고 누구냐고 물었다. 은오는 더욱 놀라 말을 내뱉지 못했다. 그동안 아랑은 귀신인지라 돌쇠의 눈엔 보이지 않았기 때문.

특히 아랑에게 어찌 된 일인지 물으며 당황하는 은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아랑이 사고를 칠 때마다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은오는 까칠한 사또와는 상반되는 순수한 모습이라는 평이다.

한편 24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23일 밤 방송된 ‘아랑사또전’은 14.4%(이하 전국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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