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제34회 윌리엄 존스컵 국제농구대회에서 일본을 크게 물리쳤다.
이상범 감독이 이끄는 인삼공사는 24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일본 국가대표(2승5패)와의 6차전에서 84-62로 승리했다.
가드 김태술이 18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외국인 선수 게럿 스터츠는 16점을 기록했다.
4승2패가 된 인삼공사는 25일 지난해 이 대회 우승팀 이란과 7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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