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피자가게의 배신’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은 전단지 광고의 피자와 실제 피자를 비교한 것.
전단지 속 피자는 ‘베이컨 살라미 소시지의 고소하고 풍성한 맛을 체다 치즈와 함께 즐기는 최고의 맛’이라는 소개처럼 풍부한 토핑이 얹어져 있어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하지만 실제 배달된 피자는 베이컨 몇 조각만 올라가 있어 주문자를 허탈하게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피자가게의 배신은 흔한 일”, “과대 광고에 한 두번 속아본 게 아니다. 저 맘 알지…”, “광고에서 어느 정도 과장된 건 감안해야겠지만 이건 좀 차이가 큰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