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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럼, 박주영 영입에 이적료 62억 제시
[헤럴드생생뉴스]박주영(27·아스널)의 이적이 임박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2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 플럼이 미드필더 클린트 뎀프시(29)를 대신해 박주영을 영입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뎀프시는 지난 시즌 23골을 터뜨린 주포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도전할 수 있는 팀을 원해 풀럼 구단에 이적을 요구하고 있다. 또 한 달 넘게 팀 훈련에도 참가하고 않고, 개막전 출전도 거부하고 있다. 이에 풀럼이 박주영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이다.

더선에 따르면 플럼이 박주영 영입에 제시한 돈은 350만 파운드(약 62억원)이다. 아스널의 요구액인 400만 파운드(약 72억원)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더선은 “박주영은 아스널에서 미래가 없다는 걸 안다”며 박주영의 이적 가능성을 높게 봤다.

런던올림픽 이후 국내에 머물며 휴식을 취한 박주영은 21일 아스널 구단으로부터 급히 합류하라는 연락을 받고 지난 22일 오후 런던으로 출국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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