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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황 ‘너라서 좋아’로 아침연속극 첫 도전
“‘아내의 유혹’ 인연으로 출연 결심”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아내의 유혹’ 연출부가 ‘너라서 좋아’의 스태프들이라 옛 전우들과 다시 뭉친 기분.”

탤런트 이재황이 다음달 3일 방송되는 SBS 새 아침연속극 ‘너라서 좋아’로 아침 연속극에 첫 출연한다. 이재황이 연기할 캐릭터 서지환은 극중 명문대 산업경영공학과를 다니다 유학을 다녀온 인물로 도예와 그림에 재능을 가지고 있다.

이재황은 “‘너라서 좋아’의 연출을 맡은 신경수 감독은 2009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일일극 ‘아내의 유혹’ 조연출이었다”며 “당시 ‘아내의 유혹’에 출연하며 신 감독과 친하게 지낸 인연으로 출연 요청을 기쁘게 받아들였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재황은 ‘아내의 유혹’에서 주인공 장서희를 돕는 민건우 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SBS 새 아침연속극 ‘너라서 좋아’는 여고시절 3인방이 졸업 18년 후 30대에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이재황을 비롯해 윤해영, 윤지민, 박혁권, 라미란 등 실력파 연기자들이 캐스팅 돼 화제를 모았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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