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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측 해명, `결혼, 출산설…‘터무니 없다’
[헤럴드생생뉴스] ‘피겨 여왕’ 김연아(22·고려대)를 두고 결혼설이 떠돌자 소속사에서 사실이 아니라며 대응에 나섰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최근 김연아가 곧 결혼할 예정이라는 근거 없는 루머가 실제로 몇몇 언론사를 중심으로 신빙성 있는 것처럼 퍼지고 있다”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16일 밝혔다.

올댓스포츠는 김연아가 한국에서 오래 훈련을 하자 몇몇 남성들이 자신을 연인이라고 소개하며 직접 선수와 만나려고 시도하거나 우려할 만한 헛소문을 퍼뜨리고 있어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올댓스포츠는 “결혼설은 터무니없는 얘기이며 선수를 해치려는 의도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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