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는 8월 1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채널A 주말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에서 제작발표회에서 상대배우 윤승아의 첫 인상에 대해 “(윤)승아누나를 처음 봤을 때 굉장히 말도 없고 시크할 줄 알았다”고 솔직한 첫인상을 밝혔다.
이날 동해는 “첫 인상과는 달리 오히려 승아 누나가 먼저 다가오셨다. 그래서 편하게 연기 할 수 있었고 지금 많이 배우고 있다. 첫 인상은 정말 누구보다도 아름다웠다”고 칭찬했다.
또한 동해는 ‘판다양과 고슴도치’가 방송 시작 전부터 세계 각국의 팬들에게 관심을 받자 “전세계에서 많이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만큼 ‘판다양과 고슴도치’를 통해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보여드리겠다. 보시는 것이 제일 중요할 것 같다. 많은 시청 부탁드리겠다”고 세계의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판다양과 고슴도치’는 고슴도치처럼 가시를 세우고 살아온 외로운 청년 고승지(동해 분)가 판다처럼 태평한 판다양(윤승아 분)과 그 자매들을 만나서 인생의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을 찾게 되는 행복한 여정을 담은 드라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